Coboc - 데이트 코스 핫 플레이스


광주에서 가장 분위기 난다는 카페 커볶에 다녀왔습니다. 

차량이 없으면 자유롭지는 않지만 버스가 바로 있는 관계로 충분히 갈만 하더군요.


Coboc - 외부 모습






윗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층은 바 라고 해야 할까요? 공사중이여서 정확히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분위기 있는 바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2층이 커볶, 카페지요.

3층은 레스토랑 이라고 하더군요.


바 앞에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 주변에는 천막마다 좌석이 하나씩 있습니다.

아마 여름이나 날이 따뜻해지면 풀파티를 하는 용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커볶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부터 센스가 넘치죠.

3m 정도 되어보이는 나무문이 회전문 처럼 돌아가는 문이었습니다.


입구 옆에는 야외 좌석들이 있구요,

독특한 것은 좌석들이 각각 하나의 부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야외지만 실내의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점일까요.



Coboc - 내부 모습









내부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빛을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조명이 위치해 있지 않고

부분부분 포인트를 주듯이 위치해 있는게 인상적이었고

그 조명 마저도 일상의 조명이 아닌 처음 보는 형태들의

Coboc 에만 있는 조명들입니다.


엄청 센스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좌석들은 열린 좌석과 닫힌 좌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닫힌 좌석은 단체만 이용 가능 하다고 하네요.

닫힌 좌석 사진은 위에서 3번째인데 좌식이용이며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창가에선 아늑한 조명들로 꾸며진 수영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모습이네요.



Coboc - 메뉴







음료는 5,500원 부터 24,000원까지 커피부터 맥주까지 다양합니다.

음료 외에 빵도 깔끔하게 갖추어져있고, 건강음료나 원두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만 나쁘지 않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줄평 - 광주에 있다면, 광주 주변에 왔다면 한번쯤 가봐야 할 카페



Coboc - 위치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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