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NC 광주역점 - 딸기딸기 페스티벌


딸기철이 되면 시작하는 딸기딸기시즌입니다.

저는 샐러드바 중에 애슐리를 가장 좋아해서

매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꼭 가보곤 합니다.


애슐리 NC 광주역점 - 새로 나온 메뉴들



첫번째로 딸기 오픈 롤 입니다.

W 와 W+ 지점에서 주말, 디너 메뉴로 제공합니다.

저는 주중 런치로 가서 이 메뉴를 보질 못했습니다...



두번째는 한입 딸기 슈 입니다.

이녀석도 W 와 W+ 지점에서 주말, 디너 메뉴로 제공합니다.



세번째로는 딸기 캔들 브라우니 입니다.

이놈 또한 W 와 W+ 지점에서 주말, 디너 메뉴로 제공합니다.

주말에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딸기 밀푀유 입니다.

이 메뉴는 상시 제공 입니다.

먹어본 결과 상부 크림과 하부 크림이 다른 크림입니다.

사진에서도 모양과 색이 다른 것이 보이지요.


상부크림은 정말 그냥 크림. 그냥 생크림 을 사용했고

하부크림은 더 질이 좋은 커스터드크림을 사용했습니다.

위아래 모두 커스터드 크림을 넣었다면 더 맛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고,

한 접시에 하나씩 위치해서 제공됩니다.




다음은 떠먹는 딸기 티라미슈 입니다.

촉촉한 핑거쿠키에 티라미스 무스를 올리고 딸기를 올렸다고 합니다.


제공사진은 정말 새하얀 눈밭같은 느낌입니다만

현실은 난도질 당해있지요.

얘는 핑거쿠키가 꽤 달고 액체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라미슈라고 생각하기가 약간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퍼서 이쁘게 담기가 매우 힘들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겠지요.




레어치즈 딸기 소보로 입니다.

사진과는 많이 다른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그런데 맛에 있어서는 딸기 관련 신메뉴 중에 가장 최고였습니다.

마스카포네 가 듬뿍 쳐져 있는 것이 맛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딸기퐁당 젤리 입니다.

이 메뉴는 우리가 보통 먹는 젤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딸기향이 나는 쁘띠첼 같은 것?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핑크 딸기 모히또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딸기 로즈 모히또 라고 쓰여있던데 메뉴가 다른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히또라고 하지만 그냥 딸기 에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달지도 않고 향이 너무 화학적이지도 않은 것이 콜라 대신 마시기 좋습니다.

3~4잔 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애슐리 NC 광주역점 - 내부 모습




깔끔. 

깔끔 합니다.


가장 독특하고 인상깊었던 것은 두번째 사진의 냄비 조명입니다.

저 조명덕에 훨씬 부드럽고 아늑한 매장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애슐리 NC 광주역점 - 음식





오랜만에 가서 느낀 것은 

광주역점의 특성인지 애슐리 자체가 변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치킨의 맛이 좀 변했습니다.


튀김옷의 질감도 변하고 맛도 살짝 변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후라이드 치킨 대신에 로스트 치킨을 중점적으로 두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로스트 치킨과 갈릭, 핫소스가 가장 맛있는 메뉴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초코케잌과 치즈케잌이 없었다는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딸기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없는 것인지, 이 지점만 없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딸기 시즌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반쪽만 먹는 딸기 밀풰유와 레어치즈 딸기 소보로 였습니다. ^^


애슐리 NC 광주역점 - 위치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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