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쉐프의 쿠킹랩

이모네 왕파전 - 시립대, 경희대 밤새 모여라

이모네 왕파전 - 외부 모습

여러 군데서 취재를 왔다가 간것을 증명하는

간판들이 문옆에 있지요?

가게는 2층으로 되어 있고

단체를 환영한다는 간판 처럼 항상 대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이모네 왕파전 - 내부 모습

1층과 2층 사진 입니다.

부엌 앞에 어디서 취재를 나왔었는지 알리는 판들이 붙어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좀 적었는데 들어가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는

자리가 가득 차있더군요.

뭔가 많고 의자 테이블 통일된 것이 없어서 약간 난잡해 보이는 감이 있습니다만,

사람이 넘친다는 것은 맛으로 승부한다는 것이겠지요?

이모네 왕파전 - 음식

메뉴판 입니다.

저는 모듬전을 먹었습니다만,

어찌나 다양하게 세트를 구성 해놓으셨는지

그냥 가장 위에 있는 것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파전을 먹었었는데 두툼한 것이 특징 이었었습니다.

기다릴 때 주시는 튀긴 건빵입니다.

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품 메뉴 중 하나죠.

전이 나오기도 전에 막걸리를 한 병 다 비웁니다.

지평 생 막걸리 라고 처음 보는 막걸리가 있어 시도 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셔서 인지 마냥 맛있게 들어갑니다.

모듬 전 입니다.

전 하나하나가 맛이 없진 않습니다.

맛이 있는데, 아쉬운건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일까요.

몇년전만 해도 풍성풍성 하게 담아주셨던 것 같은데....

좀 아쉬웠습니다.

요즘엔 양을 줄여서 파는 가게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모네 왕파전 - 위치 및 정보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순대국 말고 뼈해장국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외부 모습

무봉리 토종 순대국 외관 입니다.

동네 어딘가 하나씩은 있을 법한 가게 같죠?

맛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무봉리 토종 순대국 - 내부 모습

내부도 그렇게 특이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찾아보자면 식탁 간 목재를 하나 덧대서 컵과 수저통을 놓은 정도랄까요?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음식

콩나물 해장국 입니다.

부글부글 끓고 있고 역시나 국물은 진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뼈해장국입니다.

순대국 집인데 순대국은 안먹어봤네요.

뼈해장국 한그릇에 뼈가 세덩이 들어있습니다.

이 고기들만 발라내는데도 한세월이걸리고

고기만 먹어도 배가 어느정도 찬달까요.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전라도에는 어딜가나 초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뭘 찍어먹어야 할지 몰라 먹지 않았는데 보통 고기도 초장에 찍어드시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위치 및 정보

국수집 - 송정역 시장의 국수집

1913 송정역시장 관련 기사 바로가기

국수집 - 외부 모습

송정역 시장관련 해서는 서울장수국수집 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지요.

이번엔 송정역 시장의 다른 국수집.

국수집 입니다.

외관은 깔끔하죠.

폰트도 정말 깔끔. 송정역 시장체 라고 불러야 할까요.

보기 좋습니다.

국수집 - 내부 모습

벽에는 포스트잇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구요,

털실? 로 만들어진 조형물들.

고양이 거미 등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형상화한 조형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아담하니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국수집 - 음식

기본 찬 중 김치 입니다.

기본 찬 중 단무지 입니다.

여느 단무지와 다르지 않습니다.

멸치 국수 입니다.

양이 좀 적은 듯한게 흠이랄까요.

국물은 그냥 그렇습니다.

골뱅이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양이 참 적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장 국수 라고 괜한 기대를 한 탓일까요.

다른 국수집보다 국수의 양이 적은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국수집 - 위치 및 정보